호쿠토 세이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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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斗星司
울트라맨 에이스의 주인공. 배우는 타카미네 케이지(高峰 圭二)[1]
7월 7일 출생, 나이 20세.[2]
원래는 고향인 히로시마 현 후쿠야마시의 평범한 빵집 운전수였다. 베로크론의 습격 당시, 고아원에 배달해야 할 빵들이 홀라당 다 타 버리는 바람에 숯덩이가 된 빵을 씹다가[3] 베로크론이 고아원이 위치한 성당을 습격하려 하자 탱크로리를 운전하여 특공, 그로 인해 한번 죽었지만 이 모습에 감명받은 에이스가 융합하여 목숨을 건진다. 이후 같이 에이스 변신의 힘을 얻은 미나미 유우코와 함께 고향을 떠나 TAC로 입대한다.
'''시리즈 사상 가장 성질이 급한 주인공'''으로 혈기왕성하고 참을성이 없는 성격이라서 자주 TAC의 멤버[4] 와 내부 분열을 일으키거나 이로 인해 근신 처분을 받는 일이 많으며,[5] 아예 9화에서는 민간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려 하기까지 했다. 이것만 보면 문제 많은 인물로만 보이지만 여느 주인공이 그렇듯 쓰라린 과거를 지니고 있는데 인간이었던 호쿠토는 어렸을 때 부모가 사망해서 부모가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형이자 아버지의 역할을 하는 존재도 겸하고 있다.
성격의 변화가 확연히 드러나는 인물로 초반에는 촐랑대고 가벼운 성격으로 개그 캐릭터 같은 면모가 있었으나, 점차 많은 사건을 거쳐가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28화에서 유우코가 떠난 후에는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마초적인 인물로 탈바꿈하게 된다.[6] 하지만 욱하는 성격은 여전해서 이건 훗날 울트라맨 뫼비우스에 등장하기 전까지는 호쿠토의 개성으로 남아있었다.
전직이 빵집 운전수인데다 빵집에서 어깨 너머로 배웠던 모양인지 자취하면서 그럴싸한 요리를 해서 먹는 장면도 있었으며 뫼비우스 극장판에서는 변신할 수 없게 되자 지구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리고 평행세계를 다룬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에서는 아예 본인이 빵집의 오너가 되었다. 원래부터 음식이나 요리를 상당히 좋아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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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경례를 매우 특이하게 하는 버릇이 있다. 파일럿식 경례를 변형한 듯한데, 의외로 이 경례는 원작 외의 후속작에서도 몇 번 나오기도 했다.
초반에는 유우코와 함께 변신하였으나, 28화에서 유우코가 자신이 월성인이란것을 알고 동료 월성인들과 함께 달로 떠난 이후에는 유우코의 울트라 링을 이어 받아 자신이 직접 변신하여 싸우게 된다.[7] 이후에는 사실상 에이스와 동일체가 된 듯한 묘사가 몇 번 나오는데 이것은 전작 돌아온 울트라맨의 고 히데키와 일치한다.
여자에 상당히 둔감해서 미나미 유우코가 데이트 신청까지 몇 번 했음에도 여동생처럼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우메즈 단의 누나인 우메즈 카요코도 대놓고 신호를 줬지만 전혀 캐치하지 못했다. 야플이 미인계 전술을 써도 잘 넘어가지 않는 철벽 동정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는 미나미 유우코가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였다는 걸 뒤늦게 자각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때는 이미 늦었으니.
의외로 취미는 시를 짓는 것이라는 설정이 있다. 이게 호쿠토의 취미인지 융합하기 전의 에이스의 취미였는지 확실하지 않다. 말빨이 꽤 되는 것도 어쩌면 그래서일지도.
최종화에서는 야플 잔당의 음모로 사람을 믿는 마음을 잃어가려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정체가 밝혀지면 다시는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게될 거라는 미나미 유우코의 경고를 무시하고[8] 아이들 앞에서 울트라맨으로 변신해 야플의 사악함을 증명한 뒤, 다음의 명대사를 남기고 지구를 떠난다. 자신의 지구인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아이들을 생각하며 떠나는 그 모습은 진정한 전사라 할 수 있으며 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아프게하였다.
2. 명대사
에이스의 메인 각본가였던 이치카와 신이치가 시청률과 인기 부진으로 강판당한 뒤 최종화에서 돌아와서 쓴 명대사. 츠부라야에게 배신당했던 자신의 감정이 담겨있다고 한다. 호쿠토에게도 해당되는데 극중 호쿠토가 사람들과 동료들에게 배반당한 횟수는 울트라맨 중에서도 최다이므로 그가 얼마나 참고참고 또 참았는지 알 수 있다.
울트라맨 타로 33화에서 에이스는 타로가 혼자서 템페라 성인을 상대하기엔 너무 무리가 있다는걸 알았고, 결국 자신이 나서서 타로를 도울려고 했지만 조피는 타로가 다른 울트라 형제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혼자서 템페라 성인을 쓰러트려 진정한 울트라 전사로 자립 시킬려고 했지만 역시 상대하기엔 무리가 컸다.
울트라맨 타로 34화에서 울트라 형제들이 대원들의 몸을 빌려 타로의 행동을 관찰하고 있었는대, 타로는 혼자서 템페라 성인을 쓰러트렸다고 끝까지 자기 과시하고 자만을 하자 에이스 뿐만아니라 다른 울트라 형제들도 쓴소리를 했다.
울트라맨 Z 19화에서 이차원 초인 야플의 잔류 에너지를 통해 실체화된 암살자초수 바라바와 싸울 때, 과거에 이차원인 여자 야플이 죽으면서 호쿠토 세이지에게 했던 저주이자 유언을 떠올리며 회답한 명대사. 이제는 한 명의 원로 울트라맨의 원숙함과 이제 막 전사의 길을 걷는 울트라맨 Z를 굳건하게 믿는 모습을 보여줬다.
3. 눈물겨운 대인관계
팬들 사이에서 호쿠토 세이지를 논할 때, 필연적으로 나오는건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최악의 대인관계'''이다'''"부탁입니다! 믿어주세요!"'''[10]
미나미 유우코와 함께 울트라맨의 힘을 얻은동시에 지구를 지키기위해 TAC에 입대했지만 2화에서 적의 계략으로 인해 동료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남기게 되면서 대인관계가 꼬이기 시작했다. 날마다 의견을 내세워도 언제나 구박과 함께 기각되거나 일축되는것은 기본이고, 뭐 좀 실수하면 바로 근신같은 처벌이 날아오고,[11] 동료들은 툭하면 자신을 무시하거나 갈구는 등[12] 도저히 배려나 존중이라는 찾아볼수 없는 양아치 소굴을 연상케하는 조직에서 호쿠토는 크고 작은 마음고생을 해야 했다.
그나마 류 고로대장이나 미카와 노리코가 비록 '''가뭄에 콩나는 듯한 정도'''이지만 호쿠토의 편이 되어줘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야플인에게 몸을 빼앗겨 흑화되거나 혹은 '''지구 수호를 포기하고 야플과 손을 잡아 인류의 적'''이 되어도 할말이 없을정도. 아예 없었다고도 할 수 없다. 물론 너무 앞서간 말이지만 그만큼 호쿠토가 고생을 많이 했단 증거.
이런 악현상은 TAC밖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호쿠토가 지상에서 근무할때마다 야플의 계략도 있었지만 대부분 편협하고 속물에 가까운 사람들을 만나서 또다시 고생하고 설상가상으로 거기에 TAC 대원들까지 개입하면 호쿠토는 그 자리에서 뒷목잡고 표정이 일그러지기 일수였다. 심지어는 아이들과의 관계조차도 잘 나가다가 역시 야플의 개입으로 꼬여서 그의 입장이 더욱 난처하게 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현상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아예 '''불신의 호쿠토'''라 불린다.[13] 아예 노래의 끝에 너는 1주간 근신(歌の後にお前は一週間の謹慎)이란 매드무비마저 만들어 질 정도면, 이미 그의 아이텐티티는 불신으로 자리잡아 버린 듯 하다. 이쯤되면 당시 제작진들도 이를 즐겼다고 봐도 될 정도. 불신의 호쿠토 대원 2탄 3탄
그나마 이를 이해해주는 인물은 미나미 유우코였으나 나중에 유우코가 떠난 후에는 미카와 노리코 대원이 이 포지션을 맡아 호쿠토의 유일한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된다. 하지만 팀 내에서는 더더욱 고립되는 위치에 놓이게 되고 사실상 팀내에서 호쿠토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보니 위의 유명한 대사도 그냥 나온게 아닐거란 추측을 하게 된다.
에이스가 표면적으로는 울트라 형제들도 본격 등장시키는 등 어린이들에게 어필한 것과 반대로 정작 본편에서 호쿠토의 이런 고생하는 면도 덕분에 보고 있다보면 결코 밝아보이는 이야기처럼 안보이는데 유우코가 퇴장하는 29화부터는 팀 내에서 고립되는 호쿠토의 처지 덕분에 텐션이 낮아지게 된다.
한편으로는 젊은 팬들 사이에선 이런 처절한 주인공의 모습을 안타깝게 보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TAC에 끝까지 남았는가'''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기도 했다. 작중을 보면 그렇게 무시를 당하는데도 본인 스스로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던지라 더더욱....
마지막화에서 한 저 위의 명대사도 TAC 대원들에게 하는 소리가 아니냐는 해석도 있고 대충 맞아보인다.
하지만 7년 뒤, 정말 뜻밖에도 애니메이션 작품 더 울트라맨에서 호쿠토만큼 대인관계로 고통받는 주인공이 등장하게 되어서 팬들을 가슴아프게 했다.
4. 울트라맨 에이스
4.1. 스펙
컬러 타이머 점멸음.[20]
4.2. 특징
울트라 형제 중 가장 뛰어난 광선기를 선보이는 울트라맨으로, 그 중에서도 '''에너지 칼날을 이용하여 베고 자르는 기술'''의 바리에이션에 관해서 따라올 자가 없어서 '''광선기의 에이스''', 혹은 '''길로틴 왕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국 유머사이트에서 "잔인한 옛날 울트라맨"이라면서 괴수가 절단되거나 터져죽는 GIF를 모아놓은 게시물이 돌아다니는데 이 GIF 대부분이 에이스다. 이는 전작에서 울트라맨 잭이 울트라 브레슬랫으로 적을 베고 찢어죽이는 연출이 호평을 얻었기 때문에 그것이 그대로 이어져 광선기로 적을 절단하게 된 것이다.
뉴 제너레이션 시대로 접어들어 출시된 데이터 카드 다스 게임인 울트라맨 퓨전 파이트 이후로, 각 울트라 히어로나 괴수들에게 고유한 속성이 붙었는데, 울트라 형제 중에서 에이스는 세븐과 더불어 참격 속성을 받았다. 뉴 제너레이션에서는 유일한 사례로 울트라맨 R/B tv판은 울트라 크리스탈의 속성과 퓨전 파이트 내 카드 속성이 서로 따로 노는 경우가 많은데 이 와중에도 에이스만큼은 참격 속성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쯤 되면 아예 참격이 고유한 아이덴티티로 잡힌 것으로 보인다.
아동 잡지의 해설에서는 가슴의 컬러 타이머, 이마의 '''울트라 스타'''라는 두 개의 에너지원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울트라 전사와 비교하여 2배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묘사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울트라맨 특유의 기합[21] 에 더하여 박력을 더하기 위해 나야 고로(納谷悟朗)가 녹음한 고유의 기합이 사용되었다.[22]
또한 다른 울트라맨과 다르게 맞았을 때나 쓰러질 때 아파하거나 호들갑을 부리면서 버둥대는 움직임이 있다. 이는 슈트 액터가 바뀐 이후의 작품에서도 유지된다. 오히려 이걸 재현해야 제대로 된 에이스 슈트 액팅이라고 보는 팬들도 있으니 에이스만의 특징이라 볼 수 있다.
'''성(性)의 차이를 넘은 완전한 초인'''이라는 컨셉으로부터 그 모습은 양성을 모두 가진 관음보살상을 모티브로 하여 다른 울트라맨들과도 닮지 않았으며 중성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모습이다.[23] 또한 그 목소리와 후술하는 호쿠토 세이지의 성격 설정의 영향 때문인지 후에 코믹 퐁퐁 등에서 그려진 만화판을 비롯한 2차 창작에서는 '''다른 누구보다 성격이 급한 울트라맨'''으로 그려져 있다. 또한 호쿠토와 미나미와 융합하기 전에 '너희들' 이라고 두 사람을 마치 깔보는 말투로 말을 하며 다른 형제들에게도 말을 명령조, 단정조로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우선하는 등 좀 오만한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에이스 킬러와 싸우는 에피소드에선 형들의 말을 안 들어서 초대 울트라맨에게 처맞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이 쓰러뜨린 초수의 무덤을 만들어주거나,[24] 공양하거나,[25] 초수의 사체를 갖고 돌아가는 등 상냥하면서 의리가 있는 측면도 있다.
1, 2화는 상하로 분리할 수 있는 세퍼레이트 타입의 슈트를 사용했지만, 3화 이후에는 슈트 액터의 변경과 동시에 종래와 같은 슈트로 변했다.
슈트 액터와 함께 변경 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1, 2화에서 사용된 슈트는 후에 우주초인 스틸 성인으로 개조되었다. 5화 시점에서 지하로 들어갈 수 없는 약점이 있었지만 28화에서 극복되었으며 수중전에 약하단 약점이 있다.[26]
형들 도움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잉여 히어로라는 말이 예전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있어서 그런 잘못된 사실이 퍼져있는데 '''본편을 보면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다.''' 오히려 힛포리트 성인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적은 에이스 혼자 잡았다. 울트라 형제가 등장한건 손에 꼽을 정도에 도움을 받은 횟수도 손에 꼽는다. 최강이라는 그 타로보다 적다. 애초에 에이스에 나온 다른 형제들은 에이스를 띄우기 위해서 약하게 이용됐다는 비판까지 나왔었다. 아무래도 에이스가 한국에선 듣보잡이라 이런 얘기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사실 디자인이 여성적이라 당시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약해보인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고하며 제작진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심을 했다고한다. 잔혹한 절단기가 많은 것이나 선배들의 도움을 최대한 받지 않는 것도 어떻게든 울트라맨 에이스를 강하게 보이게 만들고 싶었던 스텝의 노력이었던 것.
절단 기술이 많아서 잔혹한 특촬물을 좋아하는 태국에서는 울트라 형제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한다. 그리고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관음보살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친숙하게 느껴졌을지도. 그리고 반대로 얘기하면 일본과 태국 외에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서양에서도 거의 듣보잡 취급에 몇 안 되는 영어 자막이 제작이 안 된 작품이 에이스.
방영 당시부터 다른 울트라맨들과 확연히 다른 포동포동한 체형으로 유명했다. 이건 2010년대에도 그대로여서 팬들이 유용한 네타거리로 써 먹는데, 대부분 에이스의 뱃살을 갖고 놀려먹는 패러디물들이다. 이건 적이고 아군이고 예외가 없다.
4.3. 울트라 터치
다른 울트라맨과 차별화되는 울트라맨 에이스만의 변신 방법. 호쿠토와 미나미가 각자 끼고있는 반지가 부딪혀야 합체해 변신을 할 수 있다. 초기엔 호쿠토나 미나미 둘 중에 한 명은 전투기에 타고있는 경우가 많아 울트라 터치를 하려면 한 명이 수십미터를 점프해서 터치를 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보면 뭔가 웃음이 나올지도 모른다.
심지어 '''모니터 너머로 터치를 한 적도 있다.''' 물리적이지 않더라도 어떻게든 접촉만하면 되는 걸지도 모른다. 아니면 미나미가 나중에 초능력이 있는 달 성인임이 밝혀졌으므로 초능력으로 한 것일지도 모른다.
미나미가 달로 떠난 뒤로는 호쿠토가 양손에 반지를 끼고 주먹을 겹쳐 반지를 닿게만 해도 변신이 가능해졌다. 울트라 터치라고 안 외쳐도 변신이 되지만 여전히 외치는 경우도 있었다.
울트라맨 긴가 빅토리가 변신할 때도 라이도 히카루와 쇼우가 울트라 터치를 하는데 이것의 오마주다.
4.4. 기술
울트라맨 에이스/기술 참조.
4.5. 기타
2020년 7월에 반다이의 S.H.Figuarts로 발매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가격은 전년도에 발매된 울트라맨 타로와 같은 6050엔.
2020년 2월 25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지난 해인 2019년에 발매한 울트라맨 타로에 이어서 이번에도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철저하게 감수를 맡았다.
당시에 존재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고증을 재현하게 되었는데 특징적인 좌우 비대칭의 마스크를 입체화하여 조형 하였으며 부속품으로 메탈리움 광선과 버티칼 길로틴의 광선 이펙트 파츠가 포함된다.
4.6. 기타 매체에서의 호쿠토 세이지
4.6.1. 울트라맨 타로
1화에서 히가시 고타로가 울트라맨 타로와 융합하는 것을 형제들과 함께 지켜보는 것으로 최초 등장. 이후 33, 34화에서 호쿠토 세이지의 모습으로 등장해 극악우주인 템페라 성인과 일전을 치르게 되는데 한번 템페라 성인을 쓰러뜨렸다는 이유로 자만하는 고타로와 주먹다짐을 할 뻔 하는 등, 욱하는 성격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다.[27] 그래도 타로가 위기가 처했을때 형들이 타로를 도와주지 않는다면 나만이라도 도와주러 가겠다고 하는 등, 동생을 매우 아끼는 형이기도 하다.[28]
여담으로 전작에서 그가 늘 두르고 다니던 흰색 머플러가 고타로에게 그대로 계승되었는데 이것은 후속작 배우로 낙점된 시노다가 타카미네를 찾아가 허락을 받으면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참고로 더빙판에선 이호인이 담당. 주연인 히가시 고타로와 중복이다.
국내에 비디오로 수입된 울트라맨 타로=초인 제트맨에서는 세븐티 E맨이라고 불린다.
4.6.2. 울트라맨 레오
울트라맨의 모습으로만 등장했다. 38, 39화에서 울트라 키를 강탈하여 지구로 도망친 가짜 아스트라를 보고 가장 먼저 흥분하면서[29] 레오 형제를 다짜고짜 배신자로 규정하고 가장 먼저 뛰어나간 것이 바로 이 양반. 성질급한 게 어디가지 않은 것을 보여준다.
다른 형제들과 함께 지구에서 레오 형제와 싸우게 되는데 유독 아스트라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하마터면 '''레오 킥에 맞을 뻔하는''' 일을 겪기도 했다. 합체 광선으로 레오를 쓰러뜨렸지만 이내 울트라맨 킹이 나타나 모든 사건이 암흑성인 바바루우 성인의 함정임을 밝히게 되면서 울트라의 별 궤도 정상화를 위해 지구를 떠난다.
4.6.3. 울트라맨 뫼비우스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서는 뫼비우스 TV판의 20년전 비화가 다뤄진다. 야플이 보낸 궁극초수 U킬러 사우르스와 싸우다가 이를 봉인하기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대부분 소모했고 울트라맨으로 변신할 수 없게되어 20년간 지구에 눌러 살았다. 지구에서 사는 동안의 직업은 레스토랑의 오너 쉐프.
울트라맨 뫼비우스 44화 '''에이스의 소원'''에서 원작 종영 이후 34년 만에 재등장.
부활한 야플의 간섭 필드를 깰 수 있게 GUYS의 멤버를 도와주고 인간에게 상처 받아 야플의 정신적인 공격을 받은 뫼비우스를 도와준다. 그리고 달에서 루나틱스를 퇴치하고 34년만에 헤어진 '''미나미 유우코'''를 만난다.
그리고 인간에게 상처 받은 미라이에게 자신이 떠나기 전에 했던 이야기 (에이스 최종화의 명대사)를 해주며 그에게 울트라 전사로서의 성장을 도와준다.
당시 다른 울트라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슈트 액터의 연기가 큰 화제였는데 72년 원작 방영 당시에 보여준 특유의 우당탕거리는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국내판 성우는 홍범기가 맡았다.
4.6.4.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
평행세계의 호쿠토 세이지이며 여기서는 울트라맨이 아니라 인간이다. tv판 원작에서 빵집 운전수였다는 설정을 계승해서 큰 빵집을 하고 있는 오너로 나온다. 이 세계에서는 괴수나 우주인이 없었던 것으로 나오므로 tv판 1화 시점대로 빵집 운전수부터 시작해서 빵집의 오너가 되기까지 자수성가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미나미 유우코는 호쿠토 세이지와 결혼한 상태로[30] '''호쿠토 나나미'''라는 이름의 딸[31] 이 있다.
히비노 미라이는 이 세계의 세이지와 유우코에게 '''"울트라 터치를 해 보세요."'''란 말을 해서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거기다 마침 부부는 나란히 반지를 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도카 다이고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평행세계의 자신이 울트라맨이었음을 깨닫고 울트라맨 에이스가 되어 싸운다.
4.6.5.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플라즈마 스파크 타워를 잭, 80과 함께 지키고 있었으나 셋의 힘을 합쳐도 울트라맨 베리알에게 맞서는 것은 불가능했고 결국 에너지 코어를 강탈당하면서 셋이서 사이좋게 급속냉각 되는 것으로 리타이어. 마지막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4.6.6. 울트라맨 사가
성우는 최낙윤.
다른 울트라 형제와 함께 제로가 다른 차원에 간 것에 대해 회의를 하는 장면으로 출현이 끝이다.
디렉터즈 컷판에서는 하이퍼 젯톤이 소환한 괴수들을 상대해 울트라맨 사가를 지원해준다.
4.6.7.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
또 야플이 부활해서 설치자 직접 나선다. 이 작품은 에이스 팬들에게 오랜만에 바치는 헌정작이라서 에이스의 비중이 매우 높다. 골고다 별에서 적의 함정에 빠져서 붙잡힌 긴가를 돕기 위해 빅토리 킬러와 전투하고 왕년의 활약을 그대로 보여준다. 베로쿠론을 상대로 버티컬 길로틴을 쓰기도하지만 방송 심의의 문제로 절단이 아니라 폭사하는 걸로 연출이 바뀌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작품에서 막내나 말단 포지션이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후배인 울트라맨 히카리와 생판 남남인 긴가/빅토리만 나오기 때문에 바로 밑의 울트라 형제인 레오, 아스트라 형제와 함께 리더격인 역할로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4.6.8. 울트라맨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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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뫼비우스 이후, 13년 만에 tv판에 출연했다.[32]
19화에서 야플의 인자로 인해 실체화 된 암살자초수 바라바에게 고전하는 제트의 위기에 서큘러 길로틴으로 바라바의 머리에 달린 검 공격을 막으며 등장한다. 이후 "모든 생명체는 공격을 받으면 고통과 두려움을 느끼고 방어가 무너지지만 초수는 그런 걸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상대가 지칠 때까지 끊임없이 공격해야 한다."라는 조언을 해주며 제트와 함께 싸운다.[33][34] 원작의 BGM[35] 과 함께 원작에서 썼던 펀치 레이저, 버티컬 길로틴, 울트라 네오 배리어, 슬래시 광선, '''메타리움 광선''', 심지어 '''에이스 블레이드''', 타이머 샷 등을 꺼내며 오랜만의 에이스의 기술들을 대거 보여주는 팬 서비스를 보여줬으며 이후 마지막의 제트와 합동 필살기인 '''스페이스 Z'''[36] 를 사용해 바라바를 물리친다.[37]
이후 저녁 노을 앞에서 대화를 하는데 여기서 '''에이스가 제트에게 이름을 지어주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제트의 대부인 셈. 에이스는 제트가 지구에서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처럼 우주에 평화를 가져다 줄 최후의 용자[38] 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줬다고 한다. 그 후 다시 빛의 나라로 돌아가면서 출연 종료.[39]
본편에서 성우는 원작 배우인 타카미네 케이지가 녹음했으며[40] BGM 역시 원작에서 나온 BGM이다. 작중에서 기술명을 일일이 외치는 장면에 일부 팬들이 반감을 표하기도 했는데, 이는 작품 내적으로는 아직 미숙한 ⅓푼이인 울트라맨 제트에게 에이스가 싸우는 법을 교육하는 내용이며[41] , 작품 외적으로는 원작의 배우인 타카미네 케이지가 나이가 워낙에 많다 보니[42] 그의 목소리를 후세에 남겨두려는 의도에서 등장한 장면이라고 감독이 설명했다.[43]
4.7.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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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도 그랬듯이 여기서도 ''''광선기의 달인''''이라는 호칭은 적용되었는지, 처음에 시작해도 광선기가 기본 4개는 장착되어있다.
몇몇의 기본기들은 울트라맨 잭의 기본기들을 적용했다. 그래서 킥 공격도 쓸만은 하지만, '''유성 킥'''까진 적용되지 않아서 점프공격은 그다지 쓸만하진 않다. 대신 다운기능이 추가되어서 몇번이든 상대를 다운시킬수있다.
'''R1'''키를 누르면 기본적으로는 원거리 광탄을 쏠수있다. 하지만 계속 진행하다보면 광탄기술들도 늘어나기에 언제든지 교체가능하다.
'''L1'''키를 누르면 TAC소속의 TAC애로우가 원호공격기로 등장한다. 명중률은 '''형편이 없는편.'''
광선기가 많은 대신 일본어로 써져있는 기술들을 아무거나 장착할 시, 운이 나쁘면 '''버티컬 길로틴'''이라는 데미지 '''8 짜리'''의 약한 기술이 방출된다.
광선기에는 쓸만하지만, 근접기는 그닥 좋진 않다. 다만 →+△키를 누르면 시전되는 '''고간 차기(...)'''기술은 한번 맞으면 높은 확률로 다운이 되니 가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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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6년 생으로 원래 고 히데키 역할의 단 지로보다 3살 많지만 배역상으로는 동생으로 설정되었다. 상당히 동안으로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젊어보이는 편.[2]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제대로 된 생일이 언급된 사례다. 나머지 주인공들은 대개 나이만 공개되었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일.[3] 운이 좋았던 것이 배달차가 베로크론의 화염에 휩싸여 폭발했는데도 살아남았는데, 설정상 베로크론의 화염은 '''1억 도가 넘는다.''' 이 장면은 호쿠토가 장차 울트라맨이 될 것이란 복선 중 하나이다.[4] 특히 야마나카 이치로 대원.[5] 물론 상당수는 야플의 계략 및 관여로 인한 것이다.[6] 이 점은 동시대 방영 중이던 가면라이더와 유사한데 초반의 혼고 타케시가 유순하고 나약한 인물이었던데 반해 52화에서 이치몬지 하야토와 교대한 후에는 완전히 마초적인 인물로 다시 태어난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7] 사실 유우코가 월성인이란 점 및 후반부부터 홀로 변신하게 된건 일종의 어른의 사정이 들어있다. 자세한 것은 울트라맨 에이스 항목 참조.[8] 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정체가 알려지면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설정은 에이스에서만 언급된다. 울트라맨들이 정체를 숨기는 건 클리세지만 대부분 인간들의 차별이나 편견을 우려해서 그런거였지 정체를 밝히고 이런 부작용을 겪은 울트라맨은 없다. 두 사람과 융합했던 에이스만의 특징이었을지도. 또한 후속작품에선 인간 모습으로 잘만 나온다. 이를 두고 인간으로 변신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호쿠토와 에이스가 완전히 융합되어 다시는 인간으로 분리할 수 없게되고 울트라맨으로서 살아야 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9] 훗날 뫼비우스에서 '''변함없는 부탁'''으로 바뀌게 된다.[10] 아무리 해명을 해도 대원들이 안 믿어주다보니까 본의 아니게 명대사로 꼽혔다. 본편을 보면 불신의 호쿠토라는 이명에 걸맞게 참으로 처절하다. 아예 니코니코 동화에서 호쿠토 세이지나 울트라맨 에이스 관련 영상중 일부에서는 태그에 진짭니다! 믿어주세요!(本当です! 信じてください)란 태그도 있을 정도다. 그 외에 각종 울트라 시리즈 영상에서 우주인의 계략이나 괴수가 일으킨 괴현상 같은 수상쩍어 보이는 장면이 있으면 거의 무조건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저 대사가 탄막으로 흐르고 거의 자동적으로 "너는 근신이다!"같은 TAC의 갈구는 탄막도 흐른다(...)[11] 호쿠토가 근신을 받은 횟수는 총 5회. 시리즈 최다급이다.[12] 특히 야마나카 이치로가 주로 주도한 경향이 크다. 사실 각본가 변경의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런 면모 때문에 울트라 시리즈에서 얼마 안되는 내부의 적 캐릭터가 되어버렸다.[13] 전작과 후속작의 주인공들은 날이 가면서 인정을 받으며 발언권이 상당히 강해졌는데 반해 이 인물은 어째 날이 가면서 점점 불신을 받는다.[14] 마징가 Z와 같은 설정으로 유명하다.[15] 기합소리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본편의 성우 역할까지도 겸하고 있다. 루팡 3세의 제니가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쇼커 수령, 육신합체 갓마즈의 즈루 황제 역으로 유명하다.[16] 초대, 잭, 조피 등의 기합소리로 유명한 성우. tv판 당시에는 나야 고로와 기합소리가 혼용되었으나, 주로 나카소네의 것이 더 많이 쓰였다. 기합소리가 완전히 나야 고로로 고정된 것은 뫼비우스 44화 이후부터다.[17] 본편의 호쿠토 세이지 역.[18] 일본에서는 '''"에이스 목소리가 아무로 레이랑 똑같지 않냐?"'''라고 할 정도로 후루야 토오루와 음색이 비슷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19] 울트라 시리즈 최초 출연이다. 이쪽은 호쿠토 세이지 역의 타카미네 케이지와 비슷한 음색.[20] 초창기 에피소드에서는 이 점멸음보다 높은 음이었다. 참고[21] 보통 ''''슈왓치'''', ''''헤아!'''' 등으로 표기된다.[22] 주로 공격을 할 때 ''''테이!!''''라는 기합을 가진 외침. 또, 위기에 처했을 때에 틈을 찾기 위한 고민의 목소리 등. 또한 이 목소리는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에이스가 등장하는 회에서 사용되었고 이후 에이스 고유의 기합소리로 고정되었다. 오히려 중구난방이던 조피는 초대, 잭과 동일한 나카소네 마사오의 기합소리로 고정되었다.[23] 혹은 로마 장군의 모습이 모티브라는 설도 있다.[24] 10화에서 자이곤을 '''울트라 나이프'''라는 기술로 쓰러뜨렸을 때, 흙으로 자이곤의 몸을 묻고 머리를 묘비로 해서 자이곤의 무덤을 만들어줬다.[25] 49화에서 물병초수 아쿠에리우스를 쓰러뜨린 뒤에 합장을 했다.[26] 사실 수중전은 대부분의 울트라맨들의 약점이다. 지상전이나 공중전에서는 강하지만 수중전에서만큼은 울트라맨을 압도하는 움직임을 선보이며 앞서나갔던 괴수가 많았기 때문.[27] 이때 형인 고 히데키가 옆에서 중재했기 때문에 일이 크게 벌어지지는 않았다.[28] 이때 형들은 타로가 자신들에게 의지하려는 자세를 고치고, 자립시킬수 있도록 그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다.[29] 주먹으로 모래를 집고, 모래를 휘날리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0] 당연하지만 미나미도 이 세계에선 달 사람이 아니다.[31] 배우는 유우코 역할을 맡은 호시 미츠코의 친딸, 시코.[32] 뫼비우스 이후에는 울트라맨 사가에도 잠깐 출연하였고 Z 이전의 목소리 출연은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였다.[33] 자신의 메달이 이끌어주었다고 하는데, 에이스의 메달은 바라바가 차원의 균열을 일으키기 직전부터 하루키에게 초수가 오는 걸 알려주는 것처럼 점멸하고 있었고 실제로 바라바가 나타나자 점멸속도가 빨라졌다.[34] 에이스의 메달이 빛나면서 들리는 효과음은 에이스의 변신도구인 울트라 링의 발동음이다.[35] 등장 시에는 tv판 오프닝 사운드가 나오고, 원작의 전투 bgm도 함께 재생된다.[36] 에이스 14화에서 이차원 초인 에이스 킬러를 쓰러뜨릴 때 썼던 스페이스 Q의 오마주. 에이스가 제트의 머리부분이 자신과 거의 동일한 형상임에 착안하여 스페이스 Q를 응용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여담으로 스페이스 Z의 일본식 발음은 'スペースゼット(스페에-스 젯토)'이며, '스페'에서 끊어서 읽으면 스페 '에-스 젯토', 즉 ''''에이스&제트''''와 같은 발음이 된다. Z 역시 스페이스 제트를 바라바에게 던질 때 "스페...에~~스 제-ㅅ토!!!"라고 발음하여 의도적으로 '에이스'와 '제트'를 표현했다.[37] 이때 과거 이차원인 여자 야플이 했던 "승자는 패자의 원념을 짊어지고 살아간다."는 말을 거론하며 그래도 자신은, 울트라맨들은 우주에 평화가 반드시 올 거라 믿고 싸운다는 폭풍간지의 명언을 말한다.[38] 19화의 제목인 "최후의 용자" 가 이를 나타낸 것.[39] 이때 제트랑 날아가면서 제트가 평소처럼 Z를 그린 뒤 에이스가 Z에 선을 그어 A를 그리는 연출이 인상적이다.[40] 물론 기합음은 나야 고로가 생전에 에이스 본편 방영 당시에 더빙한 걸로 썼다. 이 음성은 상기한 대로 울트라맨 뫼비우스 tv판 게스트 출연 이래로 고정된 것이다.[41] Z에게 "어떠한 생물도 공격을 받으면 아픔과 공포를 느끼게 되어 승기를 잡을 수 있지만 초수는 그렇지 않다", "방심하지 말고 적이 움직임을 멈출 때까지 공격을 계속해라" 고 교육한다.[42] 2020년 기준 74세. 실제로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 녹음 당시보다도 목소리가 연로한 것이 느껴질 정도로 힘이 많이 없어졌다.[43] 정작 에이스 본편에서도 기술 이름을 외치며 공격하는 장면은 제법 있었다. (대표적으로 6화의 울트라 길로틴과 10화의 울트라 나이프) 게다가 최근 울트라 시리즈의 울트라맨들은 옛날과 달리 대사도 많아지고 기술명을 일일히 외치면서 싸우는 게 대세가 되었다.[44] 사실은 날라차기이다.(...)